칭찬의 중요성, 칭찬의 효과, 칭찬 잘하는 방법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유도할 때는 명령과 질책보다는 잘하는 쪽으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는 뇌과학으로도 증명이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10대들에게는 이성적이거나 위험에 대해서 인지하는 뇌는 발달이 더딘 반면에 보상이나 칭찬에 대한 뇌의 발달은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혼이 날 때 반항적으로 돌변하는 것은 뇌발달 영향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의 발달에 중요한 칭찬과 칭찬의 효과, 또 부모님들이 알아야할 칭찬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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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중요성과 효과

아이의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아이들이 학교생활이며 학업을 잘 해낼수 있습니다.자존감과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아이들은 사소한것에 연연하지 않고 본인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칭찬을 많이 들은 아이들일수록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이 높습니다.

 

칭찬을 잘하는 방법

첫 번째, 사랑만큼 효과적인 칭찬과 격려는 없다

아이의 존재 자체로 부모들은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아이에게 최고의 안정감을 줄 수 있다. 1등을 하는 아이, 100점을 맞는 아이를 사랑하는 조건부 사랑이 아닌 무조건적인 사랑임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칭찬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것이 최고의 칭찬입니다. 혹시 아이가 시험을 망쳤다고 울고있을 때 그냥 말없이 다가가 꼭 안아주는 것, 그것이 최고의 칭찬입니다.

 

두 번째, 긍정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칭찬할 점을 찾을때까지 끝까지 지켜보아야 합니다. 제대로 일을 해내지 못하던 사람도 조금 잘하는 순간에 칭찬을 받게되면 그 순간을 기억하게 됩니다. 칭찬할 구석이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부모님들이 계속 인내하고 관찰하다보면 칭찬할 부분을 분명 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세 번째, 칭찬할점을 발견하면 그때 바로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 순간이 아이에게 효과가 가장 큽니다. 혹시 칭찬할 순간을 지나쳤다고해도 그날을 넘기지 말아야합니다.

 

네 번째, 막연하게 칭찬하지 말고 구체적 행동에 대해서 칭찬을 해야합니다. 칭찬이 추상적이면 아이가 이해를 못할 수 있어서 효과가 떨어집니다.

 

다섯 번째, 가능하면 공개적인 장소에서 아이에게 소중한 사람이 함께 있을 때 칭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결과보다는 노력한 과정에 대해서 칭찬을 하고 또 현재의 수준에 대한 칭찬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칭찬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칭찬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실수하거나 실패했을 때 질책하지 않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데로 10대 아이들은 아직 뇌가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미성숙한 상태입니다. 몸이 많이 커버렸지만 아직 발달하고 있는 아이들이니만큼 부모님들이 적절한 보상과 칭찬으로 아이에게 질책이나 잔소리보다는 믿음과 격려로 옆에서 돌보아 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 아무리 칭찬이라 할지라도 아이들에게 길게하면 잔소리로 들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밝고 명량하게, 짧고 굵게 칭찬하는 부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